회기역치과 치아가 손상되었다면?
보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중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라면 1인당 평생 2개까지 적용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65세 이상이라고 해도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치아가 한 개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따라서 위아래에 모든 치아가 없는 완전 무치악이라면 보험을 적용받기 어렵습니다.
☑️ 오늘은 심한 치경부 마모증으로 인해 손상되고 상실된 자연치를 회기역치과 서울저스트치과에서 보험 혜택을 적용받아 치료하신 증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위의 경우는 앞니가 부러져 회기역치과 서울저스트치과에 내원해주셨습니다. 현 상태를 대략적으로 체크해보기 위해 시행한 육안 검진만으로도 구강 내의 상태가 몹시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치아의 목 부위가 많이 패여 있었으며, 파여있는 홈에는 이미 치아우식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내원 당시부터 자연치의 머리가 부러져 뿌리만 남아있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치아머리와 잇몸이 경계부위인 치경부에 v자 형태의 홈이 생긴 것을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합니다. 홈이 생긴 정도가 자연치의 겉면에만 국한되어 있을 만큼 경미하다면 이가 시린 느낌만 받게 되거나, 시린 느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질환이 법랑질을 넘어 상아질까지 진행된다면 파이는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어 가장 내부에 존재하는 치수가 직접적인 자극을 받거나 노출되고, 이는 치수의 괴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내부 치수가 노출되거나 괴사되었다면 신경치료를 하고 보철물을 씌워 이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만일 이 시기를 놓친다면 심한 경우 치아가 부러질 수도 있는데요. 목 부위가 부러진다면 보철물조차 씌우지 못하므로 대부분은 발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마모되어 흠이 생긴 부분은 다른 곳과 달리 칫솔이 잘 닿지 못해 음식물이 저류될 확률이 높은데요, 이는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치경부 마모증에 우식증이 발생하는 것을 우식성 치경부 병소라고 합니다. 해당 병소는 자연치의 씹는 면에 생기는 일반적인 충치와 달리 전반적인 치아에 걸쳐 충치가 발생된 경우가 많으며, 구강 위생을 청결히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입 안의 침 분비가 감소하는 항암치료 중인 경우, 노인 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환.자분 역시 이와 같은 우식성 치경부 병소가 전반적으로 발생하여 구강 내에 남아있는 다수의 자연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따라서 이미 상실되었거나 뿌리만 남아있는 자연치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기로 하였으며, 우식이 있지만 살려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자연치는 신경치료 후 보철물을 씌우기로 했습니다.
치료를 통해 뿌리만 남은 치아를 포함하여 총 9개의 자연치를 발치하게 되었고, 이를 대신하기 위해 6개의 임플란트 픽스처를 심은 후 크라운 및 브릿지 보철물을 상부에 연결하였습니다. 이때 6개의 픽스처 중 2개는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여 시행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보실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치료 전 어금니가 좋지 못 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셨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구강 상태가 회복되어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회기역치과에서는 보건복지부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이신 대표원장님께서 간단한 임플란트부터 뼈이식을 동반해야 하는 임플란트까지 모두 직접 검진 후 수술하고 계시고, 치료 완료 후의 관리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계십니다.
또한, 본.원에서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치를 대체하는 것보다 ‘구강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치료 철학으로 생각하며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아가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서울저스트치과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
*모든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 56조에 의거하여 환자분의 동의 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치료 사진은 모두 동일인의 사진이며, 동일조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 시술 및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